2024.2.13.(화) 명절연휴가 하루 지난 오늘,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귀한 손님이 찾아 와주셨습니다. 밝은 미소와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이들에게 손길을 건네주신 정육구 후원자님이신데요, 아이들을 위해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. ‘음료 한 잔을 먹지 않는 대신,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야겠다’는 생각으로 매일 2700원씩 365일을 모았고, 1년이 지난 오늘,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주셨습니다.
“학대피해 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”는 정육구 후원자님의 말씀에 따라, 후원금은 전액 학대 피해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,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도 후원자님의 뜻 깊은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.
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정육구 후원자님, 감사합니다.
|